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벤전스 (문단 편집) ==== 재판 편 ==== 그 자리에는 어린 소년의 몸으로 부활한 율리우스가 서 있었다. 율리우스는 자신이 정말 칠칠치 못해서 미안했다며, 왕국의 위기에 좀 더 빨리 마법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이렇게 늦게 발동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13년 정도의 시간을 축적해두었었고, 이 마법이 제대로 발동할지는 도박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작아져 버리긴했지만, 어떻게든 자신은 살아남았다며 태연하게 웃으면서 말한다. 야미와 벤전스는 율리우스가 살아돌아왔다는 것에 놀라다가, 야미는 갑자기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때 완전히 죽어서 그런 유언을 남긴 것이 아니냐고, 뭐가 나한테 맡기는 거냐며 여기서 내 결의를 돌려받고 싶다고 반농담조로 말한다. 그리고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거였냐며 아무튼 당신은 엉망진창이라고 황당해하다가, 두 번 다시 못 만난다고 생각했던 얼굴을 다시 보니 나쁜 생각은 안 든다며 율리우스가 살아돌아온 것에 안도한다. 벤전스는 죄책감을 느껴 율리우스에게 사과하려 하지만, 말을 잇지 못하고, 율리우스는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왕국을 배신한 죄는 무겁다고 지적한다. 다들 이 혼란에서 상처를 입고 다시 일어설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니 그 동안 너를 그냥 놀게 해둘 생각이 없다며 사실상 그의 죄를 용서해준다. [[파일:WILLIAM121.png]] 야미가 그건 너무 무른 조치가 아니냐고 묻자, 율리우스는 벤전스에게 마법 기사단을 권유하고 단장의 자리에 임명한 건 자신이며, 파토리와의 싸움에서 진 자신의 책임도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벤전스에게 자신과 함께 원차의 역류를 버텨내고 전진할 각오가 있냐고 묻자, 벤전스는 눈물을 흘리면서 지금 다시 한 번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마도서를 당신과 왕국에 바치겠다며 경례를 하고 충성을 맹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